데카르트의 생각을 그대로 따른다면 우리는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만일, 코기토의 명증성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현재 내가 현존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고, "하나의 사유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닌" 내 속에서 나를 보존할 수 있는 힘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내가 그렇게 존재하는 까닭은 바로 이 순
철학은 인간문제를 대상으로 삼게 되었다. 프로타고라스와 고르기아스가 이런 전회(轉回)의 첫발을 내디딘 사람이었는데, 결코 객관주의적인 해답은 얻을 수 없다는 상대주의의 입장에 있었다. 이에 반해 인간의 영혼을 철학의 주제로 삼은 것은 소크라테스였다. 그 근본 사상은 덕(德)은 지(知)라는 것
데카르트는 비록 속아서 사유하더라도 '내가 사유하는 한 나는 존재한다
'(Cogito ergo, sum: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는 직관만은 확실하다고 생각했다. '코기토'는 하나의 특수한 사물 곧 자신의 자아가 존재한다는 확실한 지식을 제공하므로 논리적으로 자명한 진리이다.
그러나 '코기
데카르트(나는 생각한다........)
프랑스의 철학자 R.데카르트가 방법적 회의 끝에 도달한 철학의 출발점이 되는 제1원리.
라틴어로 "코기토에르고 숨(Cgit ergo sum)"이라고 한다. 그의 주저 《방법서설(方法敍說) Discours de 1a mthode》(l637)에 전개된 근본 사상을 나타내는 말이다. 학문에서 확실한 기초를 발견
이론 정립방식에 따라 경험에 의한 인간적인 성향을 잃어서도 안 될 것이다.두 가지의 장점만 취한다면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의 사고가 정립된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그에 따라 우리의 삶은 중세철학이 추구하고자 하던 것의 이상으로 인간다운 모습을 갖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