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방법적회의의 의미데카르트가 생각해온 목표는 철학 전체의 체계를 수학과 기하학의 진리들과 마찬가지로 분명하고 일관성 있게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의 실현을 위해 그는 철학을 완전히 새로운 기초 위에 세우려 했는데 그 새로운 기초, 즉 새로운 출발점이 바로 절대적 회의
페르디난트 2세의 군대에 옮겨 프라하 전투에 참전하였다. 그의 기록에 의하면 이때 「경이로운 과학의 기본원리들」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경이로운 과학의 기본원리들」이란 제반 과학에로 통일시킬 수 있는 보편적인 방법의 발견을 의미하는 것이다. 1619년부터 1628년까지는 그의 여행기간이
의미가 된다. 데카르트의 생각을 그대로 따른다면 우리는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만일, 코기토의 명증성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현재 내가 현존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고, "하나의 사유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닌" 내 속에서 나를 보존할 수 있는 힘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내가 그렇게 존재하는 까닭
방법을 이야기했다. 예수회 체제에 맞서 1611년 오라토리오회 교육체제를 기초하고 평신도로 비밀군사조직을 만들어 프로테스탄트교와 싸웠던 베륄 추기경은 이에 깊은 인상을 받고 데카르트를 초대했다. 평론가들의 추측에 따르면 베륄은 예수회의 토마스주의를 대체하기 위해 데카르트에게 아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