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교과서로 교실에서만 이루어지던 도덕 윤리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각자 윤리를 실행해야 할 생활의 현장에서 스스로 도덕을 이해하고 윤리를 실천할 수 있는 새롭고 획기적인 인성교육의 방편으로 {마음공부}과목 개설의 중요성을 말하고자 한다.
삶의 문제는 인식과 판단의 문제이다. 바
지능이나 논리 수학적 지능만이 아니라, 공간적 지능, 음악적 지능, 신체 운동 감각적 지능, 대인간 지능, 개인 내 지능 등 다양한 지능을 통합적으로 자극하고 활용한다. 또, 도덕적지식이나 이해보다도 구체적인 생활 속에서 도덕적인 실천 경험의 풍부한 제공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 규범이나 예절이
Ⅰ. 서론
콜버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이스라엘 난민 수송 일을 도왔다. 사회적 정의를 행동으로 실천했던 이 당시 경험은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단계이론에 기초가 되었다.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에 근거한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단계이론은 다양한 도덕적 딜레마 이야기를 통해 각각의 상황에서 어
지해야 할 위치에 있지 못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오늘날에도 교육의 맥락에서 인성에 대한 논의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 옛날에 중국에서 맹자(孟子)는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했고, 순자(荀子)는 그에 반대하여 ‘성악설’(性惡說)을 주장했다든가, 비교적 근대로 와서 서양에서 경험론자들
도덕적인 사람에 대한 이해 역시 총체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흔히 도덕성을 갖춘 사람은 인지적 영역, 정의적 영역, 행동적 영역의 도덕성이 통합적으로 발달한 사람, 즉 도덕적으로 알고 느끼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을 뜻한다.
인간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다음과 같은 개념적 틀이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