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도덕판단(도덕적판단)의 이론
도덕적판단 능력의 발달에 관한 연구는 스위스의 심리학자 피아제에 의해서 큰 진전을 보게 되었다. 피아제는 도덕성을 규칙의 체계로 생각하였다. 따라서 모든 도덕성은 규칙을 어떻게 학습하느냐 하는 과정에서 탐구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피아제는 아이들
Ⅰ. 도덕적 정서
인간은 도덕적 행위가 요구되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경우에 감정을 가지고 행위를 한 후에 그것을 합리화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감정은 행위의 도덕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도덕적인 상황에서 갖게 되는 감정은 도덕적 행위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
도덕적 명령으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도덕적 의무이다. 이는 가언명법과 대조된다.
가언명법은 상대적이고 조건적이며 어떤 선을 위하는 태도는 본질적으로 가치를 지니지 않고 수단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내가 밥을 먹고 잠을 자야만 한다고 명제를 내리면 내가
판단:doxa)들은 모두가 창피스러운 것”들이다. 여기서 올바른 인식이란 순진무구한 이데아와의 접촉을 뜻하며, 조금이라도 경험적인 판단이 더해져서는 안 되는 것을 뜻한다. 이처럼 플라톤은 감각기관에 의존한 경험에 대해서 부정적이며, 그것에서 벗어나기를 강조한다.
플라톤으로부터 시작된 이
, 실수와 훔치기, 거짓말 등에 대한 도덕적 갈등상황이 일어나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아동의 반응에 따라 규칙이나 정의감, 의도성, 그리고 벌에 대한 태도 등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연령별로 분류한 결과, 타율적 도덕성 단계와 자율적 도덕성 단계로 구성된 도덕발달 이론을 정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