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도덕판단(도덕적 판단)의 이론
도덕적 판단 능력의 발달에 관한 연구는 스위스의 심리학자 피아제에 의해서 큰 진전을 보게 되었다. 피아제는 도덕성을 규칙의 체계로 생각하였다. 따라서 모든 도덕성은 규칙을 어떻게 학습하느냐 하는 과정에서 탐구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피아제는 아이들
도덕적으로 훌륭한 사람으로 기르는 일은 어느 사회에서나 사람들의 우선적인 관심사가 된다. 이러한 도덕 교육의 이론적 추세에 맞추어 제7차 도덕과 교육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도덕적 지식, 판단력뿐만이 아니라, 도덕적 정서와 행동 경향성을 고루 잘 발달시켜 통합적인 도덕적 인격을 갖추게 하는
Ⅰ. 도덕과학습(수업, 교육)의 특징
. 마땅히 지키고 실천해야 할 보편적이고 이상적인 가치의 내면화
. 생활기준이 되는 도덕규범과 가치의 내면화를 통한 행동 습관의 육성
. 도덕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도덕적 사고력과 판단력 육성
. 도덕적 문제를 올바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더불어 도덕적 상황의 정확한 인식 즉 도덕적 독해력(Moral literacy)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것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먼저 교육과정은 맥락주의로 요약되는 이러한 도덕교육의 경향에 대해서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도덕판단력보다는 도덕사회화에 강조점이 주어지고 있다는
이룰 수 있는 교과이다.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초등 도덕과 교육은 우리의 행위와 삶이 의거해야 할 규범이나 도덕원리에 대해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내면화함은 물론 도덕적 사고력 및 판단력의 육성을 도모하고, 그리고 도덕적 원리를 존경하여 이를 준수하고자 하는 정서와 의지를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