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
1. 도산서원이란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위치.
- 도산서원은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574년(선조 7)에 지어진 서원.
- 전체적으로 간결, 검소하게 꾸며졌으며 퇴계의 품격과 학문을 공부하는 선비의 자세를 잘 반영하고 있다.
- 도산
도산서원도산서원은 사적 제170호이고, 1969년 지정되었다. 동서재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집, 전교당 정면 4칸, 측면 2칸의 홑처마 굴도리집. 상덕사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기와집이 있다. 원래는 이황이 도산서당을 짓고 유생을 가르치며 학덕을 쌓던 곳으로, 1575년 한호의 글씨로 된 사액
건립배경
도산서원은 퇴계(退溪) 이황(李滉)선생이 서당을 짓고 유생을 교육하며 학문을 쌓던 곳
당시 관학의 부진
→ 퇴계선생 서원 창설 운동 펼침
→ 도산서당과 농운정사를 창건
→이황선생 별세 후 지방유림의 공의로 도산서당 뒤편에 도산서원 창건, 위패 모심
→ 1575년 선조로부터 한
○동재 - 박약재
도산서원의 원생이 기숙하던 곳으로, 동쪽 편에 위치. 강당과 함께 교육 공간의 중심기능. 동재에 거처하는 원생이 서재의 원생보다 선배임.
○서재 – 홍의재
원생의 기숙소. 동재와 서재는 규모나 장식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지 않음.
○역락재
도산서당과 같은 시기에 건립.
도산서당 서쪽에 있는 8칸의 건물로 도산서당과 함께 서냉께서 세운 건물로 당시 문도들이 거처하며 공부하던 곳이다. 제자들이 자율적으로 심체공부(心體工夫)에 전념하기를 바라던 선생의 정신을 반영하여 `工`자형으로 건축했다.
공부하는데 밝게 하기 위하여 사방에 창문을 많이 내어 채광을 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