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서재에 있는 3만여 권의 책들이 말해주듯 해박한 지식과 정보를 통해 깊이 있는 내용들을 전해주고 있다. 저자의 이러한 경험들과 사유 없이는 나올 수 없었던 이 책은 정보와 우리 고유의 먹는 문화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문화와 역사를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풀어내고 있다.
저
서평 - 본문 일부 발췌 ]
20대 참 고민도 많고 힘겨움도 많은 나이이다. 막상 졸업과 취업이라는 출구 앞에 담담히 서있다.
또한 사회라는 입구가 출구 바로 앞에 있다. 두개의 문은 의미가 다르면서도 또한 같은 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진로로써 고민했던 것,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
문체와 속도감 있는 플롯, 끝내 놓치지 않는 진지함은 성석제 소설만이 지닌 특별함을 낳았다.
Ⅱ. ‘지금 행복해’속 단편들에 대한 이해와 전체적 서평
작가가 이 소설집 <지금 행복해>에서 그려내는 삶들은 하나 같이 팍팍하고 답답하며, 도무지 행복이란 것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러나
Ⅰ. 들어가며
이 책은 ‘달과 6펜스’로 유명한 작가인 서머싯 몸의 장편소설로 단테의 ‘신곡’중 2부 ‘연옥편’의 제 5곡 마지막 구절에서 영감을 얻어 쓴 작품이라고 한다. 인간들의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허영과 욕망이라는 굴레로부터 벗어나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주인공 키티의 파란만
Ⅰ. 들어가며
파울로 코엘료는 "연금술사"라는 동화같은 우화를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다가왔다. 남을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을 위한 철저한 자기성찰을 위한 책이었고, 그것은 결국 세상 모든 이들의 성찰에 필요한 핵심이란 것을 증명했다.
그 뒤, 파울로 코엘료는 “악마와 미스 프랭”을 통하여 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