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도시의 교통론은 이제까지 모든 평면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하여 의논되고 있다. 도시 내의 직장과 거주의 이동일지라도 그것은 평면이동이다. 그러나 그 평면이동은 중층도시의 상태를 만들어냄에 따라서 다른 도시를 흡인하는 능력을 만들어 낸다. 말하자면 CBD지구(central business district)는
도시교통문제는 그 구성요소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개선방안을 찾아내기가 그리 용이하지 않다. 즉 도시교통을 구성하는 요소는 인구의 경제활동 수준에서 결정되는 수송수요, 소득수준 및 기타 사회적 여건에 의하여 결정되는 자동차 보유대수, 도시의 지형적 구조와 투자능력에 따라 결정되는 도
(다) 승용차 통행이 소중한 도시공간을 잠식
시간당 한 방향으로 5만 명을 수송하기 위하여 필요한 공간 폭
승용차의 경우 175m
버스의 경우 35m
철도의 경우 9m
(라) 승용차의 에너지 손실
모든 교통수단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무게가 1000kg이상 되는 승용차 한대로 평
교통의 개념을 장소간에 사람이나 화물을 운반하는 행위로 보는 관점에서는 교통을 도시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유지시켜 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간주하기 때문에 정부의 많은 규제를 받는 산업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Fair and Williams, 1975: 375).
Stopher와 Meyburg(1975: 8)는 교통을 공간, 시간, 상태(state)라
서론
1. 도시교통의 의의
교통은 보는 입장에 따라 여러 가지로 정의가 가능한데 보편적으로 교통의 개념은 사람이나 화물의 운반을 위하여 장소와 장소간의 거리를 극복하기 위한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도시 위에 토지, 주택, 공장 등이 입지하게 되고 이들이 기능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