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 도시들의 유명한 건축물을 떠올리면 무엇이 떠오를까? 이집트의 파라오, 피라미드와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파리의 에펠탑,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로마의 콜로세움 등등 해외의 유명 도시들의 건축물은 생각하지 않아도 머리에서 딱 떠오르는 건축물들이다. 그 반면 한국의 유명 도시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당연하게 ‘나에게 행복을 주는 어떠한 이벤트, 사건이 존재할 때 그 순간이 바로 행복이다’라고 말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내가 현재 내 생활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것, 누군가 온전한 내 모습을 그대로 사랑해 준다는 것, 그것이
유현준교수의 에세이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는 1장의 “왜 어떤 거리는 걷고 싶은가”부터 15장 “건축이 자연을 대하는 방식”까지 총 15가지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시에 담겨있는 사회,역사적인 의미와 우리의 삶에 미친영향 및 전세계 곳곳 건축물의 비밀과 이야기에 대해 담고 있다.
건축가이자 홍익대학교 교수인 유한준 작가가 저술한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는 도시를 보는 15가지의 인문학적 시선을 바탕으로 탁월한 논리와 감수성으로 도시가 인간에 삶에 미치는 영향과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풀어낸 책이다.
이 책에서는 도시에 담겨있는 정치,경제,문화,역사를 포함한
무엇인지 윤리적 측면에서 해석하여 앞으로 미래사회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하여 주며 한국의 미래를 이해하기위해 한국사회의 발전역사와 세대 간 차이점 등에 대한 복합, 종합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까지 민주주의 시민으로서 투표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정당의 큰 성향만을 바라보며 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