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대해 회의하고 부정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는 도회살이의 부도덕성과 불합리성, 불의, 불공평성 같은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하지만 그는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글이 ‘진정성’에서 멀어져 간다고 느낀다. 그래서 도망치듯이 벗어나온 고향을 다시 생각한다. 힘겨웠지만, 머리로는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도시와 음식의 이야기였다. 두 곳다 미국의 거대한 항구도시로 풍부한 해산물과 최고급 레스토랑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다.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로 만든 오늘의 메뉴(자연 그대로의 맛을 유지하기위해 오늘의 메뉴로 식사를 내는 식당이 많다고 한다.)에 와인을 겯들여 식사를 하는 하루키의 먹방투어
<지리의 힘>
저자 팀 마샬은 영국<파이내셜 타임스>의 터키 특파원과 외교부 출입기자를 지내는 등, 25년 이상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였다. 중동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의 분쟁지역을 현장에서 취재하며 각 지역의 갈등과 분쟁, 정치, 종파, 민족, 역사, 문화 등을 통해 지리가 어떻게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