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소장 신학자들(F. Gorgarten, R. Bultmann)에 의해서 주도 되었다. 이들의 주장은 대학의 강단신학 이론이 자기들의 설교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데서 오는 신학적 방향전환의 일환으로서 그 신학적 문제는 “무한한 하나님 말씀의 유한한 인간의 언어를 통한 전파”였다. 이러한 새로운 사고의 모색
경건주의이다. 합리주의는 정통주의의 지적 기반에 관해 의문을 제기하며 17-18세기 영국과 프랑스에서 위력을 떨쳤다. 그러나 합리주의는 18세기가 되기까지 독일에서는 큰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고, 대신 정통주의에 대한 또 다른 강력한 반대 세력으로서의 경건주의가 17세기 독일에서 시작되었다.
미국 교회사회사업의 역사적 배경
초기에 미국으로 건너온 청교도들은 영국에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학대를 당하던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사람을 무시하는 통치자들과 행정관료들, 고리대금을 취하는 지주들, 폭리를 취하는 상인들, 가난한 사람들을 외면하는 부자들을 저주하였다. 따라서
17세기에 독일에서 일어난 경건주의 운동은 종교개혁 이후 침체해진 교회에 새로운 활력과 개혁을 가져다 주었다. 경건주의자들 가운데 프랑케는 교회의 영역뿐만 아니라 독일 사회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그는 루터교 정통주의의 토양 아래서 자랐으며 학문과 경건을 겸비한 인물이었다.
경건주의 운동은 독일의 루터 교회의 정통주의에 반발하여 일어난 것이었다. 경건주의는 카톨릭의 신비주의 및 잔센주의(Jansenism)와 17세기 영국의 청교도 운동 및 퀘이커 운동과 18세기 잉글랜드의 감리교 운동과 유사한 신앙 운동이었다. 이 두 운동은 개인의 내면성에 주목했으며, 개인의 경건과 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