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뿐이다. 덴마크에서 시작된 숲유치원은 독일에 도입되면서 이론적으로 그리고 법적으로 체계화됐다. 독일의 숲유치원은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새로운 대안 유아교육기관으로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유럽뿐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일본, 한국 등으로 퍼져가는 촉매역할을 하고 있다.
제 11 장. 대안교육운동
Ⅰ.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인류의 역사는 끊임없는 문제 해결의 과정이다. 그 시대가 당면한 온갖 모순과 부당한 문제는 늘 있어왔다. 그때마다 역사의 주체인 인간은 그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으려는 끊임없는 노력들을 해 왔다.
한 시대의 위기와 침체는 곧
역경을 딛고 일어난 사람들
독일연방공화국은 유럽 중부에 위치한 나라로 현재 인구는 약 8천여 만 명, GDP는 3조 5천억 달러로 EU와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는 최강국 중 하나이다. 독일은 유럽의 길목에 위치하였기에 예부터 많은 민족들이 이동하였고 주요 제국들의 거점이 되었다. 기원전 4세기, 독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러자면 정부부터 솔선수범하면서 기업과 국민들을 독려하고, 장기적 차원에서 자라는 세대에 대한 인성교육도 강화해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이 쉽게 바뀌고 고쳐지지 않지만 우리 모두가 시간이 걸리더라고 꼭 해야하는 아니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다.
국가 일반회계 예산의 거의 1/4이 투입되고 있는 정부의 대사업체, 공교육제도가 백년하청인가 제대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실패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학교가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으며, 교육이 그 본연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 오늘날 학교교육의 현장에서 교육위기의 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