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싫은 사람』과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를 읽고 나서 작가에게 더욱 애정이 생겼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렇게 쉽고, 담백하게 녹여내는 능력을 가진 작가가 부러움을 지나쳐서 시기와 질투가 나기도 했다.
『내누나』는 작가 마스다 마리가 남동생과 함께 생활한 시기에 대한
작가 일을 하게 되면서 본인을 홍보하는 것에 걱정이 많았는데, 부탁하는 것이 의외로 쉬울 수 있는 부분에서 굉장히 뿌듯해 한다. 왜냐하면 나는 부탁을 하는 것이고, 대답은 상대방의 몫이기 때문에, 내가 고민할 부분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주인공인 마스다 미리도 그렇게 생각하고 본인을 홍보하는
내용들이 담긴 구간에서는 나의 스노클링 경험이 떠올랐다. 두 번의 인상적인 스노클링. 첫 번째는 하와이에서 비용을 지불하는 잘 정돈된, 그리고 얕은 바닷가에서 많은 사람들이 평화로운 스노클링. 하지만 두 번째는 첫 번째의 기억을 가지고 갔던 일본의 스노클링은 정말로 최대의 난관이었다. 파
앙투안의 행동 혹은 상황 중에서 가장 공감되거나 이해되지 않는 것을한 가지 예로 들어 설명한 후 3. 내가 만약 앙투안의 선생님이나 부모, 형/누나라면 앙투안이 일으키는 여러 사고나 사건, 이후 소년원에 보내지기까지 과정에 어떻게 대처했을지 혹은 행동하고 싶은지 자유롭게 서술하기로 하자
책을 읽고 난후에 그 책에서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뭔가를 깊이 생각하고 내가 책의 주인공일 때 어떤 자세로 처신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음미한다면 훨씬 좋은 결과 가 나올 것이다. 즉 책을 읽고 난 후에 그 책에서 느낀 소감을 적는 것을 독후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독후감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