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황은 중국의 3대 석굴인 막고굴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실크로드의 중요도시다. 돈황이 중국역사에 처음 등장하는 것은 한무제 때, 약 2천 3백 년 전 한반도에 한사군을 설치했던 그는 이서영에서 4군을 설치, 돈황을 중심으로 서역지방을 경영했다. 돈황은 타클라마칸 사막을 중심으로 한 서역으로 가
돋을 새김하여 봉안했다. 신중은 여러 신을 말하는데 불법을 수호하는 위타천이 중앙에 위치하는 것이 보통이며, 제석천이 그 위에 배치된다. 그리고 사천왕들은 하단에 배치되고, 위 양쪽에는 금강역사가 배치된다. 그러나 골굴사의 신중단은 제석천이 중앙에, 사천왕은 양쪽 끝 아래 위에 서 있다.
비해 그 수법이 정교하지 못한 듯하다.
즉, 내부에는 여러 불상이 부조로 조각되어 있는데, 중앙의 본존불을 중심으로 제자들의 입상이, 비도 양쪽으로는 사천왕상이, 그 바깥쪽에는 금강역사가 놓여 있다. 본존불 위쪽으로는 10개의 감실이 있는데, 그 가운데 8개에 불상이 조각되어 있다.
3)특징
13세기 중반부터 14세기 중반에 이르는 약 1세기 사이, 중국 본토를 중심으로 거의 동(東)아시아 전역을 지배한 몽골족의 왕국이다.
원은 티베트를 지배할 목적으로 타베트계 불교(라마)를 우대했다. 그 때문에 돈황 막고굴과 그 외의 미술에도 티베트 불교에 관한 것이 많이 만들어 졌다. 조형에는 비만,
1. <남조> 성도 만불사지 출토 군상의 양식(梁, 6세기 전반, 사천성 전통관)
성도 만불사지로부터 출토된 불상은 대좌로 추정되는 원통형 석재의 둘레에 높은 돋을새김으로 복수의 존상을 표현하고 각각의 존상 사이에 그보다 작은 공양자상(供養者像)을 둘러세운 매우 복잡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