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輔公?棄城出走, 意欲南奔越州, 因左遊仙已出任 出任 [ch?r?n] :(나와서) 임무나 관직을 맡다
越州總管, 所以有心往依。
각설보공석기성출주 의욕남분월주 인좌유선이출임월주총관 소이유심왕의
각설하고 보공석이 성을 버리고 도망나와 뜻은 남쪽으로 월주를 도망하려고 하여 좌유선이 이미 월
是年秋七月, 李淵遂以子元吉爲太原太守, 留守晉陽宮, 自率甲士三萬, 誓衆移檄, 諭以尊立代王之意。
시년추칠월 이연수이자원길위태원태수 유수진양궁 자솔갑사삼만 서중이격 유이존립대왕지의
이 해 가을 음력 7월에 이연은 곧 아들 이원길을 태원 태수로 삼고 진양궁을 지키게 남겨두고 자신은 갑
1. 머리말
後漢 末期부터 시작된 중국의 할거 상황은 잠시 西晉의 통일로 해소되지만, 이후 이민족들의 화북 지배와 함께 다시 남북의 분열로 고착화되었다. 소위 ‘南北朝時代’가 도래한 것이다. 이러한 시대 상황에서 등장한 이가 바로 수 문제 楊堅이다.
양견의 등장에 있어서는 그의 개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