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활동 추진, 디자인 산업 지원시설 건립 등 복합 문화 공간 건립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문헌을 검토해 보면 동대문운동장 관련 시설 용도변경 논의가 처음 제기되었던 때는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무렵 동대문 지역은 1990년 아트프라자가 들어서 성공을 거둔 이후 초대형 패션몰이 잇따라
Ⅰ. 동대문의 위치
동대문지역은 크게 동대문시장과 동대문운동장권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대문시장은 종로5가 광장시장~ 창신동 문구거리까지 약 1.3km의 청계천로 좌우와 그 안쪽골목, 그리고 흥인문로(동대문운동장 전면도로)의 좌우 일대에 분포된 시장으로 동대문운동장권역을 포함한다.
패션산업을 육성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서울시의 의도대로라면, 월드 디자인 플라자&파크는 동대문의 랜드마크(landmark)이자 디자인의 세계적 중심지, 동대문의 패션산업을 발전시켜 줄 동력이 될 것이다. 그렇지만 시행 과정에서 동대문운동장이라는 현재의 랜드마크를 철거해야 하며, 그 곳에서 풍
산업을 10대 전략 산업 중 4대 핵심 산업으로 선정하여 21세기 부산경제를 리더해 나갈 하나의 축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오늘날 웰빙, 참여관광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스포츠관광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게다가 올해 9월 26일 ‘부산세계 사회체육대회’의 계최가 예정되어있어,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