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경남 동래군의 어촌 마을 월내에서 엿장수의 딸로 태어났다. 제천으로 이사해 동명초등학교와 제천여중을 졸업하고 상경, 풍문여고를 마친 뒤 사촌 언니를 따라 종로에 있는 가발 공장에 취직했다. 1967년, 그의 나이 열아홉 살 때였다. 1971년 식모살이 하러 갈 사람을 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국
(7)고려시대의 부산
고려시대의 부산에 관한 기록인『고려사』지리지에는, "동래현은 본래 신라의 거칠산군으로 경덕왕이 동래군으로 고쳤는데, 현종 9년 울주에 내속되었고, 뒤에 현령을 두었다. 온천이 있다"라 하였고, 또한 "동평현은 본래 신라의 대증현이며, 경덕왕이 지금 이름으로 고쳐 동래
동래군 서면과 사하면 암남리 편입으로 면적이 112.12㎢로 늘어났으며, 1942년 10 월 1일 제2차 행정구역 확장으로 면적이 이전보다 두배 이상인 241.12㎢로 확대되면서 오랫동안 이 지방의 행정중심지였던 동래군 동래읍과 사하면·남면·북면일부가 편입되었 다.
등 부산의 연혁과 광복이후의 부
동래군 기장면 대변리 출생 (1898년 9월 10일)
본관은 경상남도 밀양.
경남 부산 동래구 기장면 대변리에서 시골학자 박재형과
김춘열 사이의 외동딸로 태어남.
본명은 명련으로, 손이 귀한 집안의 딸이 명줄이 길게 이어지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서울 화곡동 자택에서 별세 (1983년 1월 9일)
Chapter. 2
요산(樂山) 김정한론
1. 요산 김정한의 생애와 활동
요산 김정한은 1908년 경남 동래군 북면 남산리에서 김기수씨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향리에서 서당을 다니며 한학을 배우다가 명정학교를 거쳐, 1923년 중앙고보에 입학, 이듬해 동래고보로 전학하여 1928년 동래고보를 졸업하였다. 그의 회고에 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