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한국 정부는 ARF의 틀 안에서 동아시아 지역차원의 다자안보 대화체로 북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의 6국이 참여하는 동북아 다자안보회의(Northeast Asia Security Dialogue: NEASED)를 제안했다. 한국정부는 NEASED는 지역분쟁 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기구가 아닌, 지역과 참여국 수에서 규
동북아시아안보(동북아안보)의 협력필요성
1949년 10월 중국 공산정권이 수립된 이후 중국의 대외정책은 10년 단위로 하여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갈등과 변화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대외정책의 변화는 주로 소련, 미국, 일본과의 대외관계에서 중요하게 나타난다. 중국과 직접적인 국경을
동북아시아안보(동북아안보)와 한국
1. 대북 군사전략
북한은 美증원군의 도착 이전에 1차적으로는 수도권을, 2차적으로는 남한 전역을 기습 석권한다는 소위 ‘단기 속전속결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한.미 연합군의 대응전략은 주한미군의 자동인계철선 개념 및 미국의 추가지원 확약
동북아의 안정을 심히 훼손할 가능성이 크다. 동북아에는 적대관계, 군비경쟁, 영토분쟁 등과 같은 국가에 대한 위협말고도 난민, 환경, 기아, 인권유린 등 인간안보에 대한 다양한 위협이 존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불확실하고, 유동적이며, 잠재적으로 폭발 가능성이 있는 안보환경의 조성에도 불구
동북아 다자안보협력체 설립을 위한 전제조건
1. 기존의 쌍무관계 보완
냉전이 동북아에 남긴 유산 중의 하나가 쌍무적 안보동맹관계에 대한 역내 국가들의 강한 의존현상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강력한 양자관계는 동북아안보의 복잡성과 특수성의 기준에서 볼 때 단기간에 변화시킬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