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중국 품사 동사의 분류
Chao(1968)의 구조주의 언어이론과 Chomsky(1965, 1981)의 생성문법이론 등이 소개되면서 대륙에서의 동사분류 연구도 형식화된다. 연구 경향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목적어의 특성에 따라 분류한 것. 둘째, 목적어뿐만 아니라 주어의 성질까지 고려하여 분류한 것.
동사가 아니냐고 했다. 그제서야 나는 학생들이 겉으로 보이는 형태상의 특징으로 동사와 형용사를 나누고 있었기 때문에 ‘맛있다’를 동사라고 생각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일본어의 품사분류는 알고 있으면서 우리나라의 품사 분류에 대해서는 시원스럽게 답을 해 주지 못했기 때문에 양국의
동사의 연구 방향
중국어의 동사에 대한 연구는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진행되어 왔다. 첫째는 동사의 범주 문제로서 동사의 통사 의미론적 특성을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동사와 형용사, 전치사, 명사 등과의 경계를 확정짓는 것이다. 둘째는 동사를 통사 의미론적 특성에 따라 다시 하위 범주를 나누
동사의 사이에도 お/ご가 빈번히 사용되어지고 있다. 경어성립조건의 하나인 친소관계로부터 보면, 가족과 부부, 연인는 친이 되기 때문에 경어는 생략하기로 되어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여성에 의한 お/ご의 남용이 일반화되어 있고, 즉시 반영되어지지 않은 것이다.
한편, 1952년발표의 「これからの
4. 주로 동사이지만 형용사의 모습도 보이는 경우
동사, 형용사 품사통용어의 논쟁 가운데에는 동사로 주로 쓰이면서 형용사로도 쓰이는 단어들도 있다. 이 부류의 대표적인 단어들은 ‘굽다, 기울다, 늙다, 닮다’ 등이다. 이들 역시 사전마다 품사 분류한 것이 다르다.
<표1> 사전별 ‘굽다,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