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사가 부재하거나, 극히 소수의 어휘 요소만 포함하는 소범주를 이루는 언어, 또는 부사 부류를 설정하기 어려운 언어들이 있는 등, (1)의 특성은 언어 보편적인 품사 체계의 속성이 아닌 점으로 지적되어야 할 듯하다. 한국어동사 부류는 관형사나 조사와 같은 폐쇄적 부류와는 대조적으로 비교적
범주 사이에 의미적 연관성이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연관성이 있다면 두 범주를 포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모색해 보기로 하겠다.
스페인어 관사와 한국어 조사의 전통적 분석의 한계
전통적으로 스페인어 관사는 정관사(articulo definido)와 부정관사(articulo indefinido)로 구분한다.
1. 서론
동사는 문장의 중심을 이루는 품사이다. 동사의 큰 틀에서 개념은 동일하게 적용되겠지만, 각 언어별로 동사가 문장 안에서 활용되는 점은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본론에서는 동사의 특징과 관련된 개념, 한국어동사의 특징과 스페인어 동사의 특징을 각각 정리해보고 두 언어의 동사 부
한국어와 영어의 명사-형용사 단어파생법칙
ㄱ. N + -스럽다 → A
사랑스럽다, 자랑스럽다, 어른스럽다 (○)
*아이스럽다(>아이답다), *성인스럽다(>성인답다) (×)
ㄴ. N + (n)y → A
sun-sunny, fun-funny (○)
book-*booky(>bookish) (×)
cf) 이에 반해 통사론 굴절형태소의 하나인 주격조사 ‘가/이’나
구분하지 않고 치음이라고도 한다.
③ 口蓋音(硬口蓋音) - [ㅈ, ㅊ] 굳은 입천장[硬口蓋]에 가 닿아서 내는 소리
④ 軟口蓋音 - [ㄱ, ㅋ, ㅇ] 舌背 부분과 軟口蓋 사이에서 나오는 소리로, 입안에서 발음되는 자음 중에서 가장 뒤쪽에서 발음되는 소리이다.
⑤ 喉音 - [ㅎ] 聲門에서 두 성대에 의해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