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성, 한국과 일본의 여성운동, 암울한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 대한 걱정, 노후문제 등 우리 세대가 걱정하기에는 벅찬 많은 주제들을 쉽게 이야기해나가고 있다.
<바이링궐, 지적 식민지화>
우선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글로벌리제이션에 따른 바이링궐과 지적식민지화였다. 조한 교수가 ‘살
Issey Miyake의 생애 및 업적
1938 일본 히로시마 출생
1964 도쿄 Tama art University에서 Graphic Art 전공
1966 파리 Ecole de la Chambre Syndicale de la Couture Parisienne에서 수학
1964~1966 기라로쉬 어시스턴트 디자이너로 활동
1968~1969 지방시에서 어시스턴트 디자이너로 활동
1970 미야케 디자인 스튜디오 개관
제 1 장 위기의 세계정세와 신문학의 행방
1. 36년의 위기설
우리 신문학의 분해기는 1936년 이후, 1940년 전후까지 약 5, 6년의 기간을 획한다.
그러면 그 문학의 분해기인 이 시대의 모든 시대적ㆍ객관적인 정세는 어떤 역사적 과정을 표시하고 있었는가.
이 시대의 세계정세의 험악상을 한마디
이후post-modren로서 모더니즘의 연장인지 아니면 극복인지를 논할 때도 그렇고, 아예 동시대성contemporaneity을 들춰내어 현대성modernity의 측면을 고려할 때도 그렇다. 이렇게 볼 때 포스트모더니즘은 자신이 아닌 것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고 있는 셈이다.”
- 이승건,『미술특강』, 미술문화,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