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들에 반해 한국말을 배우게 됐지만 지금은 별로 열광하지 않아요.”
최근 한국에 온 일본인 관광객 요에모토 미이코(여.26)씨
단순히 한류 스타의 흔적을 뒤쫓는 데서 탈피해 한국의 본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특히 일본 관광객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한류 스타보다 한국의 문화유산이나
2.토문강을 찾아서
1)1712년 조선·청 “동쪽 경계는 토문”
1712년 청의 오라총관이었던 목극등(穆克登)은 조선과 청의 국경인 압록강(鴨綠江)과 토문강(土門江)의 분수령에 정계비를 세웠다. 정계비에는 “서쪽으로는 압록, 동쪽으로는 토문으로 삼는다”는 내용을 새김으로써 그 내용을 더욱 분명
Ⅰ. 개요
한반도는 삼면이 바다에 둘러 쌓여있다. 물론 지금의 북쪽은 갈 수 없는 곳이지만 바다로 뻗어나가는 형상을 가지고 있는 곳이 한반도이다. 그리고 이 한반도에는 땅 끝이란 것이 존재한다. 이 전까지 땅 끝이라 한다면 다들 전라남도 해남 강진의 ‘땅끝마을’을 떠올리겠지만 동쪽과 서쪽에
동쪽은 두만강유역의 책성(柵城)으로부터 연해주 일원까지, 남쪽은 한강유역에 이르는 지역을 통할하는 대제국으로 발전하였다.
초기 고구려의 대외관계는 주로 대륙으로부터 온 침략자들과의 투쟁과 문물의 교류에 특징이 있었다면 중기 이후에는 외부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과 고구려 문화가 주변
동쪽으로 오다.
서기 1500년부터 1800년 사이에 서유럽 인들은 세계 전역을 거의 전부 항해했으며 거의 전부를 식민지로 삼았다. 식민지로 삼아가면서 그들은 북아메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땅을 정복한 다음 원주민을 대신 하여 완전히 들어앉았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원주민들이 학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