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언각비》
아언각비는 정약용이 저술한 수많은 학술저서중의 하나로서 그가 강진에서 18년간의 귀양살이를 마치고 마현리의 옛집으로 돌아온 이듬해인 순조19년(1819년)에 완성된 책이다.
雅言覺非란 바른말로 그릇된 점을 깨닫게 한다는 뜻이다. 작자는 이 책의 저작경위를 이렇게 쓰고있다. (세상
5세기 고구려전쟁
목 차
들어가는 말
1. 고구려의 대외관계
2. 고구려의 영토확장
3. 5세기 고구려 주도의 전쟁
4. 고구려 성곽
나오는 말
들어가는 말
사람들은 고구려하면 강한 대국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중국의 통일 왕조였던 隋唐나라와의 싸움에서도 당당하게 맞붙어 물러남이 없었던 이미지를 연
○二年, 夏六月, <松讓>以國來降, 以其地爲<多勿都>, 封<松讓>爲主. <麗>語謂復舊土爲'多勿', 故以名焉.
2년 여름 6월, 송양이 나라를 바치며 항복했다. 그곳을 다물도로 개칭하고, 송양을 그곳의 군주로 봉했다. 고구려 말로 옛 땅을 회복한 것을 '다물'이라 하기 때문에 그곳의 명칭으로 삼은 것이다.
Ⅰ. 들어가며
1.비문의 구성Missin'-link ' 한국고대사연구회
광개토왕비문(廣開土王碑文)(이후 ‘비문’으로 약칭)은 4면에 걸쳐 모두 44행 총 1,775자(보이지 않는 글자까지 합하면 총 1,802자)가 적혀있다. 비문의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째 부분은 고구려 왕실의 계보와 약력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