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힘’이라고 불렸을 만큼 우리식생활을 대표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장이다.
궁중에 기거하는 왕족으로부터 사대부의 귀족․평민 그리고 빈곤한 농촌에 사는 촌민, 육식을 금하는 사찰의 승려에 이르기까지 빈부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우리 음식에서 장을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
장류 중
된장인 '미소'로 발전시켰으며, 간장도 주로 순수한 배양미생물을 이용하여 제품을 균일화시켜 상품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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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장류와 메주
메주란 무르게 삶은 콩을 찧어 뭉쳐서 띄워 말린 것으로 간장, 된장, 고추장 등 각종 장류의 원료가 된다. 우리 민족은 언제부터 메주를 쑤
장류나 젓갈․김치 등의 발효식품을 고루 갖추고 있지는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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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장류와 된장
우리나라의 된장은 그 제조법에 따라 재래식 된장과 개량된장이 있다. 재래된장은 옛날부터 가정에서 만들어 온 방법으로서 간장에서와 같이 콩만으로 메주를 만들고 이것을 소금
서 론
우리나라에서 상용되는 장류로서는 간장, 된장, 고추장, 담북장, 막장, 청국장 및 집장 등이 고래로부터 전해진 조미식품인 동시에 고추장은 특히 우리나라 유일의 발효식품인 것 같다.
우리나라 재래장류의 기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기록상에 나타나 있는 역사적 기록으로는 통일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