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 개인
○ 비극(悲劇)=철저한 개인의 파멸을 의미=운명
○ 운명=모이라(Moira)=저마다의 것=개인 저마다 주어진 것, 살아가야 할 과정
○ 비극을 ‘희생극’으로 제안
○ 자신의 운명에 저항=개인의 자유를 열망하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고 자신의 운명에 저항
○ 그 저항을 위한 결단→그 것을
‘나는 결코 죽음으로부터 구조되지는 않았을 것이오. 내가 무서운 재앙만을 위해 예비된 존재였다면. For I had never been snatched from death, unless I was predestined for some awful doom.....’ 오이디푸스 왕 중에서, 오이디푸스 왕의 대사 중 일부분.
Ⅰ. 서론
그리스비극. 그것은 누구나 한 번쯤은 보았을 것이
비극작가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그는 123편의 희곡을 썼지만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은 7편뿐이며,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은 『오이디푸스 왕』이다. 소포클레스는 고향 아테네가 문학적ㆍ정치적ㆍ경제적으로 절정을 향하여 발전해가고 있던 BC 5세기에, 복잡하고 모순된 경험을 고대 그리스의 다른 어
비극은 드라마적 형식을 취하고 서술적 형식을 취하지 않으며 연민과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사건들로 이루어지고 이것은 감정의 정화를 성취한다.
-시학 6장
세계에 실존하는 불가항력적인 힘을 인식시킴 -> 억압과 공포를 환기 (완벽한 오이디푸스)
비극의 본질적 요소: 플롯, 인물 -> 연민과 공포
비극 시인으로 등장하여, 자기보다 30세 위인 비극 작가 아이스킬로스(Aiskhylos, 기원전 525-456)에게 승리를 거둔 다음부터 만년에 이르기까지 최우수 비극작가로 군림했다.
아이스킬로스의 일생은 아테네가 발전해 가는 과정과 일치한 반면, 소포클레스는 흥성했던 조국이 펠로폰네소스전쟁으로 말미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