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신문은 뉴스를 취재하고 정보를 입수하는데 가장 중요한 정보원으로는 누구에게나 참여가 개방되어 있는 네티즌들이다. 이들은 기존 대중매체에 실린 기사의 문제점에서부터 자신들 주변에서 발생하고 크고 작은 사건들에 대한 뉴스 등을 인터넷을 통해서 패러디신문의 발행인들에게 전달하면
문화와 ‘디씨인사이드’, ‘웃긴대학’ 등에서 나타나는 리플문화 등의 양태를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여기서 분석대상을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는 젊은 세대로 삼으로써, 젊은 세대가 인터넷을 통해 향유하는 여가문화의 양태를 짚어보고 보다 나은 여가활동을 위한 제언을 해보고자 한다.
딴지일보, 대자보와 같은 초기 독립형 인터넷 신문이 등장. 딴지일보(www.ddanzi.com)이 창간된것은 90년 7월 4일이었다. 딴지일보는 창간사에서 “본지는 한국농담을 능가하며 B급 오락영화 수준을 지향하는 초절정 하이코메디 씨니컬 패러디저널”이라고 밝힌 패러디 뉴스사이트. 창간 384일만에 조회수 1
신문들도 본사 편집국과 인터넷 자회사간 온, 오프라인 연계방안을 모색하거나 독자적인 인터넷 취재팀을 가동해 종이 신문에 실리지 않는 인터넷 전 용기사를 제작,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인쇄 매체 종속형 인터넷 신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 독립형
신문에 실리는 다양하고 폭넓은 정보를 탐색하고 그 정보를 논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 유발에 매우 큰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즉 신문에 실리는 기사의 내용이나 표현 방식을 분석하는 활동, 어떤 사실이나 사건들이 뉴스거리가 될 수 있는가를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