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 프로그램 개발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더 편리한 언어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현재는 원칙의 해석도 구구하고 기준을 적용할 때도 통상적인 관례나 편의성을 고려하여 예외를 인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그로 인해 더 많은 혼란이 초래된 면
Ⅰ. 서론
현행 띄어쓰기 내용은 조사, 의존명사와 단위명사, 보조용언, 고유명사와 전문용어 등으로 크게 나뉘어 있는데, 고유명사와 전문용어를 따로 구분하여 별도의 항목으로 정한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물론 이들 단어들이 일반어와 달리 길이가 긴 특징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1. 머리말
한글 표기의 띄어쓰기 문제는 한글 맞춤법 영역에서 비중 있게 다루어 왔다. 이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1933)이 총 7개장 중에 제7장에서 띄어쓰기를 다루고, ‘한글 맞춤법’(1988)도 총 6개장 중에 제5장에서 이것을 다루는 데서도 드러난다.
이처럼 중요하게 다루어진 이유는 대중들의 띄
조건을 지켜서 작성해야 한다. 각 대학이 논술시험에 요구하는 사항으로는 크게 표현력과 사고력이 있다.
표현력은 1) 어법(맞춤법, 띄어쓰기, 원고지 사용법), 2) 언어구사력(적절한 어휘, 바른 문장, 유려하고 참신한 표현),3) 구성력(단락 구분, 서론-본론-결론의 적절성, 전체 논지의 흐름)이며,
2. 띄어쓰기 규정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1) 제 2절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제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할 수 있다.
먹을 만큼 먹어라. 아는 이를 만났다.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
①의존명사와 동일한 형태의 조사, 접미사,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