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은 상상계가 타자의 영역이며, 오인의 구조인 자아를 발생시켜 소외와 공격성, 언어의 한계들을 가져옴을 밝힌다. 따라서 정신분석은 주체로 하여금 나르시시즘적 본성을 지니는 자아가 오인의 구조임을 깨닫게 하고, 주체와 자아의 관계를 구분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해야 한다. 더 나아가 라캉
히스테리환자의 마비․경련 등을 조절할 수 있음을 알았다.
86년 빈에서 신경병원을 개업하고 많은 임상관찰을 통해 연구에 진력하여 인간의 마음에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의 존재를 설정하였다. 브로이어와 함께 히스테리 치유 방법을 연구, 93년 카타르시스(Catharsis;淨化)법을 확립하였고
치중하게 된 셈이다.
그렇다면 정신분석학적 이론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이 이론들이 어떻게 문학에 적용이 되었을까? 본 발표문건에서는 정신분석학적 비평에 대해 프로이드와 라캉의 이론을 중심으로 소개함으로 정신분석학을 살펴보는 한편, 실제 작품 적용을 통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히스테리는 성적인 욕망을 지나치게 억압하기도 한다.
* 프로이트는 이 사례에서 실패 했는데, 라캉에 따르면 프로이트는 무의식 적으로 도라의 아버지와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남성의 입장에서 도라에게 접근했기 때문이라 했다.
-오이디푸스 신화는 모든 이들이 유아기에 꿈꾸는 무의식적 소망
1. 들어가며
잘 알려진 대로 정신분석학은 19세기 후반 빈의 지그문트 프로이트 S. Freud에 의해 주창된 일종의 학문적 흐름이다. 인간의 정신과 행동을 철저히 이성에 기반 해 파악하고 설명하던 기존의 사고양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이른바 ‘무의식’의 존재를 통해 인간의 마음의 구조를 바라보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