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이자 단편 작가이다. 동시대 중 가장 뛰어난 우루과이 작가이다. 1980년에 단 한작품으로 미겔 데 세르반테스 상을 수상하였다. ꡔ우물ꡕ(1939, 재판. 1965, A. 라마의 연구)에서 우루과이의 숨막힐 듯한 제한된 분위기가 나타나는데 이 이면에서 작가만이 가우초의 신기한 전통을 감지하고 있
《백년동안의 고독》의 저자 마르케스는 라틴아메리카 문학에서 환상적 사실주의 경향을 주도했으며, 1982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1940년대 말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주요한 첫 작품 〈낙엽〉(1955)에서는 이후 작품 배경으로 많이 등장한 가상의 콜롬비아 마을 '마콘도'가 선보이며, 그가 즐겨
소설 ‘야와르 축제’를, 1948년에는 ‘케추아족의 노래와 이야기’를 출판하고 1954년에는 단편집 ‘다이아몬드와 자갈’을 출판하게 된다. 그의 작품을 살펴보면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양대 주제인 끄리오요주의와 토착주의에 대해 섬세한 접근을 시도하여, 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전망을 그의 소설
라틴아메리카의 문학에 익숙해 있지 않아서인지, 마르케스의 소설 『백년 동안의 고독』은 다소 낯설게 느껴졌다. 1960년대, 라틴아메리카소설은 문학 내적 동인과 문학 외적 동인이 맞물려 국제화의 길을 개척하였다. 제3세계 문학의 전형으로 평가받았으며, 포스트모더니즘, 모더니티, 탈식민주의
지금, 이 순간에 우리가 라틴아메리카 문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이 글에서 우리가 흔히 말해오는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장점들을 나열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정보들은 우리가 책이나 강의를 통해서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서반아어를 전공하는 학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