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오리치로부터 시작되며 19세기 이후의 자본주의의 침투 이전 시기인 16-18세기는 특히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하여 서양이 어떤 모습의 중국을 이해하려고 하였으며, 중국은 어떤 모습의 서양을 이해하였는가 하는 이해와 우호에서 서로가 만났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앞서 본 것처럼 저자는 책의
리치의 위대한 점은 종교적 열정을 안고 이교도들에게 포교하겠다는 일념 하에 스스로 중국인이 되려했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바닥부터 전교하려는 시도를 했지만 그는 곧 사대부 계층에게 카톨릭을 전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간파하고, 예수회 회원 복장을 승복에서 유학자의 옷
-이탈리아 예수회원인 마태오 리치의 생애 (27년간의 중국 선교 활동 중심)
-문화적응주의적 전교 방법을 통해
중국과 서방을 연결시켜주는
중재자의 모습을 담음
-자오칭, 사쪼우, 난징 등 중국내륙 일대에 평생동안 선교활동을 펼침
-사실상 귀화하고 리마두라는 이름을 얻음
-제국주의적
국부론은 영국의 정치경제학자이자 도덕철학자이며 경제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애덤스미스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해 체계적으로 파악한 경제이론서이다.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이 출간되지 이전에는 토지를 부의 원천으로 봤던 중농주의와 금을 국부의 근원으로 판단했던 중상주의적 이론들이 당시
못하는 스무 살 ‘승민’은 이제훈이, 적당히 유들유들해진 30대 건축가 ‘승민’은 엄태웅이 맡아 2인1역의 감성연기를 펼친다. 과거와 현재가 영화속에 교차하면서 신선한 느낌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이장에서서는 건축학개론의 줄거리와 서평 및 감상문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