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의 심리학 및 정신의학 교수로 돌아와 정신분열증으로 고통받는 클라이언트에게 자기 고유의 접근방법과 기술을 사용하였지만 기대했던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 1964년 교수직을 사임한 로저스는 캘리포니아 주로 옮겨 서부행동과학연구소와 인간연구소에서 인간관계 능력의 향상에 대한 연구와
로저스(Carl R.Rogers)의 인간관은 '자기이론', '현상학적 이론' 또는 '자기실현 이론'이라고 불린다. 그는 인간을 이해하는 데 있어 문제의 역사보다 '지금 여기에'를 강조하므로 현상학적 성격이론이라고 한다. 인간은 통합된 유기체로서 행동하기 때문에 전체론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졌
이론 대부분은 자신이 상담하면서 경험에서 나온 이론이다. 그의 성격이론은 세 가지를 강조되고 있다. 유기체, 즉 사람은 어떤 부분에 변화가 일어나면 다른 부분에 변화가 일어난다. 치료에 성공하려면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첫째, 아동은 사고 감정, 행동을 결정하는 자기 지각이다. 둘째, 유기체가
심리학 교수로 활동하는 동안 대학에 부속된 상담 센터 설립을 도왔고, 거기서 그의 방법의 효율성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를 했다. 그의 연구결과와 이론들은 <<내담자 중심치료, Client-Centered Therapy, 1951>>·<<심리치료와 성격변화, Psychotherapy and Personality, 1954>>에 실려 있다. 매디슨 위스콘 대학교에서 심리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강의했으며, 이 기간에 자신의 가장 유명한 책 중 하나인 "인간의 형성(On Becoming a Person, 1961)"을 썼다. 1963년 캘리포니아 라호야(La Jolla)로 이사해 인간연구센터의 설립을 도왔고 상임연구원이 되었다. 그 후의 저작으로는 "인간의 힘에 대한 칼 로저스의 견해(Carl Rogers on Personal 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