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와 의무론적 전통에 충실한 권리 중심 자유주의 간의 대립 형태로 등장한다. 롤스는 “모든 사람은 사회 전체의 복지라는 명분으로도 유린될 수 없는 정의에 바탕을 둔 불가침성을 갖는다."라고 함으로써 의무론의 전통에서 권리 중심 자유주의를 옹호한다. 이를 위해 로크, 루소, 칸트 등 전통
칸트 등의 사회계약론을 활용하여 정의의 원칙을 도출하였다. 그는 자신의 이론이 고전적 계약론의 입장을 일반화한 것이요 고도의 추상적 수준에서 재구성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회의 기본구조에 대한 정의의 원칙들은 원초적 합의의 대상이 된다. 그것은 자신의 이익 증진에 관심을 가진 자유롭고
롤스의 정의론은 그 정의의 원칙들을 어떻게 도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규범적 이론이다.
먼저 정의론은 기존의 직관주의와 공리주의의 문제점을 비판한다. 직관주의는 도덕적 판단이나 정의의 원칙이 개별적인 직관에 의해 정당화될 수 있다는 견해이다. 직관주의에서는 여러 원칙이 동시에 타당하
칸트 : 내가 나에게 부여한 법칙에만 지배됨
롤스 : 무지의 장막 뒤의 자유로운 선택
집단적 책임 의식 X 집단적 정체성 X
3. 정부는 도덕적 중립??
궁극적으로 인간의 자유의 관한 논쟁
아리스토텔레스 : 정치는 좋은 인격을 기르게 하고 좋은 시민이 되도록 하는 것
칸트와 롤스 : 권리가 선에 앞섬
철학교수가 되었으며 74년에는 미국 철학협회회장이 되었다. 71년에 출판된 주요저서 《하나의 정의론》은 사회의 기본적 구성원리에 관한 하나의 체계있고 규범적인 이론을 제시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현재 실천철학적 논의의 한 초점이 되고 있다. 롤스는 <원위치>라는 가설적 상황을 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