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澤厚가 著述한 中國近代思想史論을 읽고, -캉유웨이, 손쭝싼, 짱타이옌, 량치차오, 루쉰- 이 다섯 歷史的 人物의 行績과 그 波及으로 생겨난 歷史的事實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中國近代史想을 深度있게 이해해본다. 아울러 耽讀하는 過程에서 생겨난 짧은 所見들도 곁들여 적어보도록 하겠다.
리쩌허우(李澤厚)에서 발췌
는 거대한 역사 사실과 인물이 항상 두차례 출현한다고 하였다. 우연한 사건이 접근해 오고 역사가 농담처럼순환식의 바퀴놀이를 할때, 필연의 법칙과 나아갈 길을 밝히는 것은 여전히큰 임무이다. 이는 역사와 철학을 탐구하여 과거의 반면교사, 미래의 천리안으로서 활용
리쩌허우(李澤厚)의 논문 ‘혁명이여 안녕(告別革命)’으로 끝이 났다. 리쩌허우는 “지식인들이 지지했던 혁명과 운동은 반 이성적이었고 재난만 안겼다”고 결론지었다. 혁명의 시대가 가고 개량의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이후 중국 지식인 사회는 비판적 자유주의자와 신좌파로 양분됐다.
주쉐친
리쩌허우서구문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할 때, 강력한문화적 반발이 있었다.서구의 물질문명은 받아들이되, 사회의 근본적 구성원리로서 정신은 자기 것을 지켜야 한다라고 말했다.그리고 물질문명을 받으며 정신문명과 자국의 전통을유지하기로 한다.현대 중국의 정치적 굴절과 개혁,개방의 역사를 경
Ⅰ. 서론
마오쩌둥(毛澤東, 1893-1976)이 살던 시대의 중국은 대격변과 대전환의 길목에 서있었다. 수천 년을 이어온 중국의 공적(公的) 질서와 체제의 기틀이었던 봉건제는 새로운 공적 질서로의 전환과 새로운 국가 모델로의 이행을 요구받고 있었다. 중화제국의 사상적 초석과 제도적 기반이었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