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도는 상품가치의 결정요인을 투하노동가치설에서 구한 다음 그것이 노동자, 자본가, 지주에게 어떻게 배분되는가를 밝힘으로써 스미스의 생산경제학과 자신의 분배경제학을 접목시킨 데 반하여, 맬서스는 생산경제학에 대한이론은 별로 언급하지 않고 가치의 원천을 지배노동가치론에서 구한
저하시킴으로써 해결하려는 신(新)맬서스주의로 발전하였다.
또한 그는 경제학 분야에서는 이론적으로는 차액지대론과 유효수요의 원리를 전개하고 과소소비설의 입장에서 공황 발생의 가능성을 주장하여 일반적 과잉생산에 따른 공황의 발생을 부정하는 D.리카도, J.P.세, J.밀 등과 대립하였다.
당시 그의 논적(論敵)을 포함한 모든 사람의 공통된 사고방식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노동자계급의 빈곤을 사회개혁의 방법이 아닌 도덕적 억제로 인구를 조절함으로써 해결하려는 맬서스주의 또는 인위적인 산아제한 등 출생률을 저하시킴으로써 해결하려는 신(新)맬서스주의로 발전하였다.
리카도:농산물가격 상승시 지대상승하여 지주소득 증가하고 자본가 생산의욕 저하)
: 노동가치론 -스미드이론 비판, 상품의 교환가치가 상품에 투하된 노동력에 의해 결정
-잉여원리(기계문제로 해결안됨)와 한계원리(신고전학파 탄생) 동시 포함
3. 계급대립의 격화와 마르크스 경제학
- 영주 : 농민
리카도를 포함한 자본가 진영은 분노했다. 경제학에서 부각시켜야 할 리카도의 기여는 지대이론만이 아니다. 마샬은 토지도 하나의 생산요소이기 때문에 다른 생산요소와 마찬가지로 토지용역에 대한수요공급의 균형점에서 그 가격, 즉 지대가 결정된다고 하였다. 이 장에서는 마셜의 지대이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