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굿은 고대 이래 면면히 한국인의 애호를 받았고 즐겨 베풀어져 왔다. 그런 역사와 전통을 통하여 굿의 양면인 신들림과 놀이는 한국인의 심성형성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오늘날 도처에서 관찰되는 기독교의 성령처럼, 여러 신흥민족종교의 도통현상, 민간치병현상, 여전히 승한 굿판의
Ⅰ. 안동하회마을의 특징
하회마을은 낙동강이 마을을 태극모양으로 돌아 흐르므로 하회(河回) 또는 물도리동이라 하며 하회마을의 지형을 태극형 또는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이라고도 하는데, 하회마을의 모습이 마치 물위에 떠있는 한송이 연꽃같은 마을의 모습이라 하여 이렇게 말한다. 풍수지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말이다.
Ⅱ. 고향의 전통생활
1. 의례생활
1) 제사
아는 사람들은 아는 역사적 사실이겠지만, 원래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기차는 대전이 아닌 부여를 거쳐서 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부여에 사는 많은 문중 사람들이 극구로 반대하여 부여가 아닌 대전으로 가게 하였다.
, ‘석금’, ‘거륜리’, ‘답구미리’, ‘미영금’ 등 7개 마을의 모든 집들을 다 쳐주었다고 하나 마을제사만은 각 마을에 있는 제당에서 각각 지내왔다. 그러나 각 마을의 무녀가 사라지고 제의가 단절되면서 대리 띠뱃놀이가 아니라 ‘위도 띠뱃놀이’로 위도를 대표하는 지역굿이 되었다.
국가에서 주관하던 제사를 보면 그 종류와 규모가 대단히 복잡, 방대하며 빈번한지 가히 제사의 왕국이라 할 정도였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교재에서 다룬 전통사회의 경제생활, 의식주생활, 공동체생활, 의례생활 등과 관련된 자신(또는 자신이 살던 고향마을 등)의 경험을 모아 정리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