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때나 권총을 찬 군인 사위 이야기를 꺼낸다. 그의 사위 자랑은 유명한 것으로 아마 열 번은 더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특히 양 서방같이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는 아주 으스대며 자랑을 하는 것이 일쑤였다.
사진관 주인은 언제나 양 서방에게 술과 음식을 얻어먹으려 들면서도 ‘아들놈은 빨갱이,
영혼, 그의 표현대로라면 ‘덩어리’를 인식하게 되는 것은 「떠나가는 배」를 쓰면서였다. 박용철이 그의 절친한 문학적 동지였던 김영랑에게 보낸 편지에는, 「떠나가는 배」에 대한 평을 구하면서, “그 전에는 기교만 있으면 거저 지을 셈 잡았다 말이야. 그것을 이제 와서야 속에 덩어리가 있어야
Ⅰ. 개요
도덕적 문맹을 벗어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은 학생들로 하여금 훌륭한 모범을 간직하고 있는 이야기나 역사적 경험과 친숙하게 하는 것이다. 도덕교육에서 이야기를 활용한 교육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강조한, 미국의 교육부 장관을 지낸 바 있던 윌리엄 베넷(W. Bennett)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움직임, 시간 개념적 요소부터 프레임, 구도, 샷, 앵글, 화면의 깊이감 등 디테일한 요소 까지 미장센에도 종류가 많았다. 우리는 최대한 창의적인 주제를 찾고 싶었고 위의 미장센 요소들과는 달리 일반적으로 정해져 있는 원칙이나 사용법이 없는 색채 미장센이 그런 우리 마음과 가장 잘 부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