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마키아벨리 군주론의 개관
1. 정의
정치는 윤리나 도덕과는 불리된 것이며 매우 현실적인 것으로 욕망으로써 움직이는 인간의 행동을 기술적으로(군주의 인위로) 통제하는 것이다.
2. 형태
인위를 실행하는 탁월한 개인이 국가를 지배한다. 국가는 이에 의한 예술품이다. 목적을 위한 군주의 통
1. 마키아벨리의 생애
《군주론》의 저자 마키아벨리는 1469년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교육적인 분위기에서 순탄하게 자라난 마키아벨리에게 첫 번째로 큰 충격을 준 것은 바로, 그가 25세일 때 발생한 프랑스 샤를 8세의 피렌체 침공이었다. 권력자들의 변동, 왕국의 전복, 농촌의 황폐, 도시의 살육, 잔
1. 마키아벨리적 성향
마키아벨리적 성향(Machiavellianism) 이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들을 속이거나 조종하는 개인적 성향을 말한다. 1970년 리처드 크리스티(Richard Christie)와 플로렌스 가이스 (Florence L. Geis)는 마키아벨리적 성향을 측정하기 위한 테스트를 개발했다. 20개 항목으로 구성된 이 테스트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나오는 군주도 이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군주로서의 사명, 비전이 없는, 단지 권력과 명예를 좆아 살아가는 ‘권력의 노예’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권력의 노예’인 군주에 따른 비극의 결과를 살펴보자.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을 저술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이
이전까지 사실 마키아벨리 하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정치 '마키아벨리즘'을 떠올리곤 했다. 당연히 그에 대한 선입견은 좋지 않았고 그의 '군주론'이란 책도 읽을 기회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번번이 우선 순위에 밀려 결국 읽지 않았었다. 그의 책제목이 주는 뉘앙스는 어쩐지 자유민주주의의 현대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