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이란 무엇인가?
1. 고대사회의 일반적인 의미 - 예언(豫言)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말하는 것’
사람들은 누구나 미래의 일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미리 알기 위해서 여러 방법을 동원해서 노력해왔다. 특히 고대사회는 종교적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인
서론
영어 성경과 히브리 성경의 본문 배열 가운데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선지서 말미에 이르러 드러난다. 영어 성경은 12선지서를 개별 예언서들로 간주하며, 이 책들을 소선지서라고 칭한다. 이러한 명칭은 그 책의 중요성보다는 그 분량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반면 히브리 성경은 이 책들을 열
Ⅰ. 서론
기독교는 개별적 존재자를 일반적 존재자와 동일시했다. 신은 하나의 개체로서 유라는 개념이다. 신은 유라는 개념 또는 본질이다. 더구나 신으로서의 “유의 본질”은 유로서 일반적 본질로서, 모든 완전성의 총체로서, 실제의 제한이든 가공의 제한이든 개별적인 본질이다. “신의 본질과
말라기는 구약성서 중 마지막 예언서로 주님의 길을 닦아 백성들을 이끌 야훼의 특사에 대해 유언한 유일한 부분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반복되는 기근과 흉작 등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기 시작하였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한다 하시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점점 그 말을 의심하기 시작하였
말라기
1. 말라기의 생애
현대 학자들은 “말라기”라는 말이 사람 이름을 뜻하는 것인지 “나의 사자”라는 히브리어 소유 대명사인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오늘날 전반적인 시각은 이 책이 작자미상의 책이며, 말라기 3:1의 “나의 사자”라는 말이 제목이 되었다고 본다. 이 단어는 주로 천사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