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맞춘 신체 활동으로써 심신의 건강을 유도함은 물론 사교를 통해 에티켓을 익히고, 무엇보다도 일상 공간에서 춤을 대중화시키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와 같은 현재의 세계적인 추세에도 불구하고, 춤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이 과거 우리 사회를 압도하였었던 것은 춤이 일상과 괴리되
<서 론>
춤의 본질은 움직임이다. 무용은 안무가 개인의 독특한 미적 감각과 대상에 대한 인식에 의해 멋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생각하는 바를 표현하는 예술인 것이다. 또한 조직화 된 움직임이나 동작은 그냥 행해지는 움직임하고는 다르고 그런 움직임들이 모여서 만드는 변화
무용음악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라틴리듬의 대부분은 쿠바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예를 들면, 1930년대부터 유행한 <땅콩장수> 등의 룸바는 쿠바의 손(son)이라는 리듬의 변형이며, 맘보 ·차차차 ·볼레로 ·비긴 ·칼립소 등도 모두 쿠바리듬에서 유래하였다.
맘보"로 설명하기도 했다. 맘보는 원래 하이티 춤으로서 1948년 파르도(Prado)에 의해 서방에 소개되었다. 맘보에는 싱글, 더블, 트리플 이 세가지의 형태가 있다. 트리플은 한 마디당 5박자로 구성되는데, 이것이 차차차로 발전하게 된 버전이다.
"차차차"는 현재 분당 약 120박자에 맞춰 추고 있다. 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