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키즈존 이란?
노키즈존(No Kids Zone)은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음식점, 카페 등을 말함.
현재 ‘노키즈존(No Kids Zone)’을 선언하는 매장이 점차 늘어나고 있음.
공공장소에서 아이들 때문에 불편함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 최근 국회도 본회의장 아이 동반 출입을 요청한 데 대
아이를 기르며 잠깐 커피 한잔하며 숨돌릴 시간을 가지는 엄마들에게 ‘맘충’이라고 부르는 시대와 여성이 독박육아를 해야 하는 상황에도 육아휴직과 출산휴가를 쓰는 것에 대해 죄책감과 압박감을 느껴야 하며 퇴사를 고민해야 하는 시대이다. 하지만 남성들은 여성이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손
맘충’, ‘꼴페미’ 등과 같은 저속하고 원색적인 말들로 상대를 비난하고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남성과 여성의 차이에 대한 몰이해는 여전히 뜨거운 이슈의 중심에 서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차별 역시 한국 사회 곳곳에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본 과제를 통해 남녀
때문에 실수가 잦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타인에 대한 배려 특히 공공장소에서의 배려가 전혀 없는 보호자들의 사례들이 인터넷상으로 퍼지면서 소위 ‘맘충’ 이라는 혐오단어가 생겼다. 그리고 이런 맘충들로 인하여 ‘노키즈존’ 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가 생겨났다.
언젠가부터 ‘맘충’, ‘메갈’ 등의 단어가 우리 일상에 침투했다. 어원이 무엇인지 자세히 몰라도 여성을 혐오하고, 폄하하는 단어라는 것들은 알고 있다. 폄하의 대상은 여성뿐 만이 아니다. ‘미러링’이라는 목적으로 남성을 폄하는 말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혐오단어는 몰지각한 행동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