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점이 많이 보인다. 이 망점(Dot, Halftone Dot)은 셀(Cell)을 형성하고 있고 가늘게 잘린 작은매스(Mass)형태를 이루어 화상을 만들고 있다. 즉 그라비어의 판은 작은 셀로서 형성되고 , 그 속에 잉크가 들어가 채워지면 잉크는 긁개(Doctor)에 의해 긁혀져 필요한 잉크만 남도록 되어 있다. 그라비어인쇄에는 화
망점까지 그려넣어 만화의 이미지를 확대한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저급문화로 알려진 만화를 회화에 도입해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매스미디어의 이미지를 매스미디어
방법에 준하여 묘사한 전형적인 팝 아티스트로 평가 받았다.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경우 만화의 형식, 주제, 기법 등을 그
망점은 그가 직접 드로잉 하고 채색한 것이 아니라 구멍이 뚫린 판을 사용하여 색점들을 만들어내는 매우 기계적인 작업에 의한 것이다. 작품에 대해 어떠한 개성적 흔적도 드러내지 않은 팝아티스트의 중립적인 냉정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며, 이것이 바로 추상표현주의와 구별되는 점이다. 1965년에
망점네거티브나 망점 포지티브에 도트에칭을 해서 계조 색의 밸런스와 흐림 따위를 수정하거나 인위적으로 색을 변경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리터치를 도트 에칭(dot etching)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대의 리터치는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등 다양한 리터치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