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전도, 선교적인 측면의 식민주의의 잔재들
우리는 대중매체에서 기독교를 비판하는 언론을 자주 접하게 된다. 그 중에서는 터무니없는 것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극단적인 근본주의 시각을 가진 일부 기독교인들의 행동에 기인하는 것들이다. 먼저 최근에 물의를 빚었던 ‘봉은사 땅밟기’ 사건은 우
매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이 지구촌화되면서, 사이버증권투자나 모험투기자본(해지펀드) 등 국제금융자본이 엄청난 량으로 범세계적 공간을 유동하여 하루가 다르게 경제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확실히 지역적이면서 동시에 전국적이고 또한 전세계적 차원이 공존하며 정치적, 경제적,
Ⅰ. 한국교회와 식민주의
1. 미국 근본주의의 답습
“정당화될 수 없는 이라크 전쟁에 한국이 세 번째로 큰 규모인 3천 5백 명에 달하는 군대를 파견했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미국의 파병 요구를 거절할 수 없는 한국은 주권국가가 아닌, 미국의 일개 ‘속국(client)’ 으로 전락한 느
문학작품과 역사 철학 과학을 포함한 각종 교양-학술서적은 물론이고 교과서, 성서, 영화, 가요, 외교문서와 언론보도 및 세계지도자 등 저명인사들의 어록과 자서전, 인터넷 등에 광범위하게 발견되는 오역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는 책 『오역의 제국: 그 거짓과 왜곡의 세계 -역사와 사실을 왜곡하고 인
근본주의적 문제제기를 바로 특정한 구체적 현실에 대응함으로써 오히려 불철저화를 정당화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부산미문화원 방화사건 연루자들이 ‘의도하지 않은 죽음’을 촉발한 것에 대해서, 보다 성숙한 자세로 민주화운동 명예회복 신청을 하지 않고 보다 성찰적으로 문제를 보자고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