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나리토리,경토리,반경토리, 그리고 제주도 민요로 분류하였다. 이 때 토리는 음악적 방언이라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조’ 라는 말의 의미가 선법, 조성 등의 의미와 혼용되어 이를 피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라 한다. 민요의 분류에 관한 여러 이론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민요
Ⅰ. 개요
우리나라 전통음악은 화음이 없이 선율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음악이다. 따라서 선율을 구성하는 각 음이 음악적인 문맥 속에서 의미를 갖기 위하여 각 음마다 독특한 시김새를 갖는다. 즉 어떤 음은 떨고, 어떤 음은 끌어 내리고, 경우에 따라 어떤 음은 변화를 주지 않고 평으로 내기도 하는
구비전승되는 민요의 쇠퇴와 소멸은 적대자와의 싸움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민요전승을 억압하는 적대자들은 문자와 전자매체로 무장한 가요와 기록시들이다. 그리고 민요전승의 실제적 위협요소들은 민요전승자들 내부에도 존재하고, 주변부에도 존재하며 민요전승을 하는 연구자들 가운데도 존재
Ⅰ. 개요
민중과 구분하여 대중은 엘리트 문화에 맞서 자기 문화를 주체적으로 창조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전승문화보다는 수용문화에 한층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층이며 친산업사회적 집단으로서 도시 근로자를 포괄하는 계층을 말한다. 요즘 민중우위의 사회에서 대중우위의 사회로 전환되면서
민요는 노래로 된 구비문학이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자생된 비전문적인 민중의 노래이며, 국가가 아닌 민족의 노래이다. 민요는 민중이 널리 부를 뿐 아니라 성격과 기능도 민중의 생활을 그대로 드러낸다. 민요는 생활의 필요에서 스스로 자족하는 문학이란 점에서 순수성이 높고, 바로 이점이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