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필요 없는 때가 왔다는 것을 말한다. 단지 예레미야의 예언과 한정시킬 필요는 없다.
마지막 여섯 번째 현상은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을 것”이다. 이 구절이 메시아의 도래를 언급하는 구절로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 ‘지극히 거룩한자’는 사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 아니
들어가는 말
며칠전 TV와 신문의 지면을 통해서 알게된 사건은 고도로 발달된 과학 기술과 인간의 이성의 성장을 비웃기라도 한 것처럼 매우 충격적인 일이었다. 이 사건은 대순지리회의 한 종파인 단체에서 죽은 자를 살린다고 네구의 시체를 골방에 두고 있었고, 그 단체의 신앙적 교리에 의구심
기름부음을 받은 자’, ‘주의 기름부음 받은 자’, ‘그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 등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주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는 ‘메시아’로 쓰이게 된 것이다.
(중략)
하나님은 메시아께서 아론의 계보가 아니라 멜기세덱의 방식을 따라 영원한 제사상이 될 것이라고 선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영원히 고귀하시고 감추어지시고 불가해(不可解)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이것과 모순되어 보이는 두 번째 조항인 성자는 결국 또한 아주 새로운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이것은 최초로 고귀하시고 불가해하신 성부 하나님을 명확히 하여 묘사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