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감소성 자반증(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a, ITP)은 순환혈소판의 현저한 감소를 특징으로 하는 자가 면역성질환으로 항혈소판 항체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게 급성형과 만성형으로 구분되는데, 급성형의 경우 대부분 유년기 및 젊은 성인에서 호발하며, 그 발병양상이 갑작스러우며 대
혈소판감소성 자반증(ITP)은 아직까지 그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자가 면역성 질환으로, 비장에서 혈소판이 파괴되는 혈소판감소증이다. 급성으로 발생하는 경우 자연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나 급성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그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혈소판감소증에 걸리게 된다. 혈소판은 출혈을 멈추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혈소판감소증이 생기면 쉽게 멍이 들고 출혈하게 된다. 혈소판감소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다.
1) 혈소판이 항체에 의해 제거되거나(자가면역성혈소판감소성 자반증 등)
2) 혈액응고에 의해 소모되거나 혹은(
혈소판감소증은 혈소판 수가 150×10/μL 이하로 정의되며, 그 원인은 다양하다. 이들 중 혈소판에 대한 자가 항체로 인하여 혈소판의 파괴가 증가되어 발생하는 특발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ITP)에는 혈소판감소증의 지속 기간이 6개월 이내인 급성과 6개월 이상인 만성 ITP가 있다. 소아에서는 10-20%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