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독일어(독어)의 불변화사 이동이론
우선 독일어에서 인접위치론을 지지하는 현상들이 더 존재하는 지를 살펴보자. 다음의 문장들이 그런 예들로 여겨진다.
(1) a. Das Buch empfiehlt Luise ihm nicht.
b. Luise empfiehlt ihm das Buch auch.
c. Ihrem Arzt hat Luise auch ein Auto vermacht.
d. Luise empfiehlt ihm das Buch nicht.
위의
Ⅰ. 국어 굴절의 범주
어간에 여러 어미가 결합하는 현상, 즉 한 단어의 어미변화를 屈折(inflection)이라 한다고 했다. 굴절에 명사의 굴절과 용언의 굴절이 다 있을 때에는 앞엣것을 曲用(declension), 뒤엣것을 活用(conjugation)이라 하여 구별한다. 그리고 어미도 명사에 붙는 어미를 曲用語尾, 용언에 붙는
Ⅰ. 국어 품사 명사구의 유형
1. 단순 명사구
단순 명사구는 핵명사와 그 앞 요소의 분포유형에 따라 (1)과 같은 문장들에서 나타난다. (1가a)는 문장의 핵성분인 동사의 항가에 따라 그 논항이 명사 단독으로 실현된 경우이고, (1가b)는 [돌+다리]의 합성어가 논항 명사구의 핵성분이 된 경우이다. 이러
뿐이고 아직은 그 기본원리를 전반적으로 받아들인 것 같지는 않다. 예를 들면, 의미자질에 관해서는 아직 언급이 없으며 범주에만 주의하였을 뿐 의미상의 격에 대해서도 언급이 없는 것이다.
동사와 관련되는 명사구로는 목적어 이외에 주어도 있다. 이것을 고려한 것이 다음의 분류이다.
명사절, 관형절, 부사절 등과 동등한 자격을 주려 한다면, 마땅히 동사절 혹은 형용사절이라 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복문에 있어서 상위문의 요소는 내표문 속으로 위치를 이동할 수 없다.……
그런데, 이중주어문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다음과 같이, 상위문의 주어가 자유로이 그 위치를 내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