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고려하여 ‘위한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이용자 모두를 ‘배려한다’라는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개념으로 출발하는 것이 바로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이다(안소미, 1998; 이지언, 2000; 하미경·제해성; 1997, White, 1995; 김경희, 2006).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이 실제 받아들어진 것
-친환경주거(에코하우징) :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자원을 생태적으로 이용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건강한 주택
-에코하우징은 모든 개발행위와 경제활동에서 환경을 중요하게 배려하여 환경이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시키자는 개념으로 사용되는 주거를 말함. 지속가능한 사회가 유지되도록 지구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다양한 개성을 있는 그대로 포용해 주어야 한다는 바탕이 깔려있다.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이 등장하게 된 배경은 인간의 수명연장에서 기인한다. 과거 47세 정도였던 인간의 평균수명이 기술의 발달과 복지 증진 등의 발달에 의해 현재에는 날이 갈수록 평균수명이
이해하고 있다. 따라서 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규정짓는 근대의 도시 계획에 대하여 비판을 가하며 근대도시를 실패한 것으로 여긴다. 즉 도시는 변화하는 것이며 인간의 활동은 예측불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확고한 질서로 도시를 통제하려는 건축가의 시도는 불가능한 것이 되는 것이다. 이로써
디자인'이란 말은 멋있는 슬로건이지만, 단순한 용어정의 뒤에 숨겨진 아주 훌륭하고 정말 개혁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사용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용어를 만들었던 건축가 Ronald Mace가 말하기를, 이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생겨난 더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독립생활을 유지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