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제 7 항 긴소리를 가진 음절이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짧게 발음한다.
단음절인 용언 어간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가 결합되는 경우
감다[감 : 따]―감으니[가므니]
밟다[밥 : 따]―밟으면[발브면]
신다[신 : 따] ― 신어[시너]
알다[알 : 다] ― 알아[아라]
다만, 다음
모음의 차이를 알아본다.
․ 공기가 코안을 통과하면서 나는 소리 - 비음 (ㅁ, ㄴ, ㅇ)
․ 목청 떨림이 없이 나는 소리 - 안울림소리 (ㄱ, ㄷ, ㅂ, ㅈ, ㅎ 등)
․ 목청 떨림이 있는 소리 - 울림소리 (비음, 유음(ㄹ), 모음)
․ 공기가 목안이나 입안에서 장애를 받으면서 나는 소리 - 자음
․
Ⅰ. 영어(영어문법)의 리듬과 억양
영어의 리듬은 강세와 강세의 사이가 거의 일정하게 발음되는 강세 박자 리듬인데 반하여, 우리말은 음절과 음절의 사이가 일정하게 발음되는 음절 박자 리듬을 가졌다. 다음의 예에서 우리는 이 리듬의 차이가 어떤 것인가를 분명하게 알 수 있다.
a. Birds eat worms.
모음, 음의 길이, 받침의 발음, 음의 동화, 경음화, 음의 첨가 현상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려 한다.
Ⅱ. 국어 음운론과 「표준발음법」
1. 국어 음운론
1.1. 음성과 음운
음성은 현실에서 발화되는 말소리로, 그 물리적인 소릿값은 발화될 때마다 항상 다르다. 예를 들어 같은 'ㄹ'을 발음한다고
길이
제 6 항 모음의 장단을 구별하여 발음하되, 단어의 첫음절에서만 긴소리가 나타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 눈보라 [눈ː보라] 말씨 [말ː씨] 밤나무 [밤ː나무]
많다 [만ː타] 멀리 [멀ː리] 벌리다 [벌ː리다]
해설. 복합어에서도 단어의 첫째 음절에서 긴소리를 가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