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 론
교회의 수준은 목회자의 수준에 비례한다는 말이 있다.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목회자의 윤리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것은 무엇보다 목회자의 자기 정체성에 대한 불확실한 면과 그리스도 정신에 바탕을 둔 목회관의 결여, 그리고 건전한 목회에 대한
Ⅰ. 서론
하워드 클라인벨은 월비잉(Wellbeing, 1992)에서 목회 상담은 인간의 전인건강(Wellbeing) 또는 전인성(Wholeness)을 지향한다고 전제한다. 그는 우리의 삶의 전인성 개발을 정신 - 인격의 전인성, 몸의 전인성, 관계의 전인성, 직업의 전인성, 놀이의 전인성, 세계의 전인성으로 여섯 가지 차원에서 바라
Ⅰ. 서론
우리는 항상 앞으로의 사회는 인간 그 자체가 가치 있는 것인가? 에 대한 회의를 갖는 시대가 될 것임으로 인간들에게 왜 한 인간을 특수한 방법으로 바라보지 않을 수 없는지의 당위성을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사람들을 특수하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점에서 목회
목회자는 진실한 인격자가 되어야 한다. 또한 사모가 자기 남편을 진실한 인격자로 신뢰하고 존경한다면, 교회가 작거나 크거나 그 목사는 참으로 훌륭한 목회자이다. 진실은 목사의 생명이다.
목회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품는 일이다. 축복받은 매 순간마다 주님의 그 인
1-2. 니버의 응답의 윤리
그렇다면 이 목회윤리는 무엇인가? 이중삼 목사는 목회윤리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윤리학적인 차원에서 보면 선의 문제, 도덕적 자아론, 그리고 판단과 행동의 기준, 즉 규범의 문제라는 세 가지 문제에 대해 답하는 것이 윤리학이고, 이것의 그리스도와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