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 들은 티벳불교를 독실하게 믿고 있으며 몽골과 티벳과의 연계는 깊고 오래되었다. 몽골의 그림, 음악 그리고 문학은 티벳불교와 유목생활에 근거를 두고 있다. 타삼(Tsam)춤은 악마의 영혼을 몰아내기 위한 춤이며 유목생활과 샤머니즘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공산정권시절엔 금지되었다가 다시
소장된 불교경전이다. 해인사에 소장되어 있으며, 경판은 국보 제32호로 지정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이 대장경판은 고려시대에 판각되었기 때문에 ‘고려대장경판’이라고 하며, 매수가 8만여 판에 달하고 8만 4000번뇌에 대치하는 8만 4000법문을 수록하였기 때문에 ‘팔만대장경’이라고도 한다.
민속음악은 인류의 방대하고 위대한 문화유산의 일부이다. 세계인들은 이제 자민족 중심주의의 일환으로서 민속음악에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타민족에 대한 이해를 위해 민속음악을 접한다. 세계문화를 만날 때 음악을 통하게 되면 그 문화의 지성적인 내용을 감성적인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흡수해
몽골 문자, 쇼욘보 문자, 키릴문자로 총 4종류가 있다. 먼저 파스파 문자는 13세기에 몽골어 등 원나라의 각종 언어 표기에 이용하기 위해 제정된 표음 문자로, 위에서 아래로 세로로 쓴다.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쇼욘보 문자는 17세기 말과 18세기 초에 몽골의 소승불교 승려들이 만든 문자로
불교와 더불어 중국에서 수입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악>으로 일본에 까지 전파했다. 신라 시대에는 국가에서 음악을 관장하는 관아를 설치, 악사를 양성하고 악곡을 이습하였는데 이것이 곧 <음성서> 이다.
신라는 삼국통일 이후 불교의 영향을 받아 <범패> 일명 <어산>이라는 불교음악이 수입되었고